'오나귀' 박보영, 조정석과 달달 케미+김슬기와 한 몸 케미로 '케미퀸' 등극!
'오나귀' 박보영, 조정석과 달달 케미+김슬기와 한 몸 케미로 '케미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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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박보영이 케미스트리 퀸으로 등극했다.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양희승 극본, 유제원 연출)을 통해 사랑받고 있는 박보영이 어떤 배우와도 완벽한 호흡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 중 봉선(박보영)은 레스토랑 세프 강선우(조정석)와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줘 안방극장을 로맨틱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순애(김슬기)에게 빙의 되었을 때는 도발적이고 적극적인 대시를, 봉선 본인일 때는 순수한 매력을 보여주며 선우와 이색 로맨스를 만들어내고 있어 극의 재미를 이끌고 있다.

또한 박보영은 김슬기와의 한몸 케미스트리로도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자신의 몸에 빙의한 순애를 처음에는 거세게 거부했던 봉선은, 이제는 선우의 사랑을 얻기 위해 순애와 의기투합해 절친 포스까지 풍기며 귀요미 여여(女女)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로맨스물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tvN '오나의귀신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