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제 71회 영국 아카데미 의상상에 노미네이트 된 영화 ‘아이, 토냐’의 드로잉 일러스트가 공개됐다.
영화 ‘아이, 토냐’는 미국 최초로 트리플 악셀에 성공하며 언론과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실존 인물 ‘토냐 하딩’(마고 로비 분)의 이야기를 담은 블랙코미디다.
특히 오는 3월 4일 개최되는 제 90회 아카데미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아이, 토냐’가 의상팀의 드로잉 일러스트를 공개하며 다시 한번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아이, 토냐’ 의상팀이 공개한 드로잉 일러스트에는 토냐 하딩이 처음으로 트리플 악셀에 성공했던 대회 의상을 담았다. 특히 컬이 들어간 앞머리와 강렬한 컬러의 메이크업은 캐릭터가 관객에게 더욱 진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토냐 하딩의 엄마 ‘라보나 골든’(앨리슨 제니 분)이 인터뷰 당시 착용했던 의상을 그대로 재현해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토냐 하딩과 ‘제프 길룰리’(세바스찬 스탠 분)의 캐주얼 의상 드로잉은 그들의 데이트룩으로 80년대 미국 빈티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한편 ‘아이, 토냐’는 오는 15일과 16일 CGV아트하우스와 씨네큐브에서 아카데미 기획전으로 상영된다. 이어 3월 8일 개봉한다.
사진=누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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