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김사랑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하차한다. 그리고 김사랑의 후임으로 김민정이 거론되고 있다.

김사랑은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캐스팅됐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하게 됐다. 이에 ‘미스터 션샤인’ 측은 김사랑이 맡았던 역할의 후임으로 김민정에 출연을 제안했고, 현재 김민정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터 선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조국인 조선에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미스터 션샤인’은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현재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사전제작으로 촬영돼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니스뉴스 DB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