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즈, 유럽-북미-남미-호주 월드투어 확정
더 로즈, 유럽-북미-남미-호주 월드투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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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밴드 더 로즈가 2018년 2월 유럽 5개국 투어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나서며 신예 밴드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더 로즈(The Rose)는 ‘2018 PAINT IT ROSE TOUR IN EUROPE’이라는 제목으로 유럽 5개국 투어를 개최한다. 오는 16일 벨기에 브뤼셀을 시작으로 25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터키 이스탄불, 영국 런던,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 유럽 5개국을 돌며 공연을 펼친다.

지난 크리스마스이브에 개최했던 첫 단독 콘서트가 오픈 되자마자 매진이 되며 티켓 파워를 보여 준 것처럼, 이번 유럽 공연도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신 한류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더 로즈의 첫 월드 투어는 유럽 5개국을 시작으로 5월부터는 북미 7개국, 남미 4개국, 호주 2개국의 공연이 개최돼 전 세계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연 도시와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더 로즈는 2017년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베스트 K팝 20곡에 데뷔곡인 ’쏘리(sorry)’가 선정됨은 물론 최근 미국 빌보드가 최근 차트 성적, 음악계 평가, 팬들의 반응, 각종 자료 등을 기반으로 2018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K팝 아티스트 다섯 팀을 발표한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TOP5(Top 5 New K-Pop Artists to Watch in 2018)'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더 로즈는 올 상반기에는 첫 미니앨범 활동도 앞두고 있다.

 

사진=제이앤스타컴퍼니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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