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스타템] 새해엔 ‘한복’, 방탄부터 레인즈까지 아이돌 설빔 패션
[오늘스타템] 새해엔 ‘한복’, 방탄부터 레인즈까지 아이돌 설빔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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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스타들의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스타들이 꽂힌 아이템은 뭘까? 이에 제니스뉴스가 여러 스타들의 데일리룩을 통해 오늘 핫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름하여 ‘오늘스타템’이다. 스타들의 패션에 대해 알아보자.

★ 오늘스타템 : 한복
오늘스타템의 두 번째 아이템은 한복이다. 민족 대 명절 설날이 왔다. 설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바로 한복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의복으로 화려하고도 단아한 자태는 이미 전 세계에서 인정받았다. 설을 맞아 여러 스타들이 다양한 설빔 패션을 선보인 가운데, 제니스뉴스의 시선을 사로잡은 아이돌 그룹의 설빔 패션을 소개한다.

# 방탄소년단

첫 번째 그룹은 방탄소년단이다. 설을 맞은 방탄소년단은 은은한 컬러가 돋보이는 한복을 착용했다. 먼저 제이홉은 레드 컬러의 헤어와 잘 어울리는 연보라색 저고리에 네이비 컬러의 바지를 매치했다. 정국은 블루 컬러의 톤 온 톤 배색이 눈에 띄는 상, 하의 매치를 이용했다. 진 역시 블루 톤 온 톤 배색을 이용했는데, 정국에 비해 진한 블루 컬러의 상의를 착용했다.

더불어 지민은 네이비 저고리와 핑크 컬러의 팬츠를 매치해 보색이 돋보이는 컬러 블록을 시도했다. RM은 그레이시한 그린 컬러의 저고리에 네이비 팬츠를 매치했으며, 슈가는 연블루색의 저고리에 톤 차이가 강한 네이비 팬츠를 착용했다. 마지막으로 뷔는 네이비와 베이지 컬러의 컬러 블록이 돋보이는 저고리에 그레이 컬러의 팬츠를 착용해 보다 트렌디한 감각을 드러냈다.

# 블랙핑크

공식 SNS를 통해 한복 인증샷을 남긴 블랙핑크. 사진 속 네 사람은 서로 다른 컬러의 한복을 착용해 눈길을 끈다. 먼저 로제는 블루 컬러를 이용했다. 일명 ‘캉캉’이라 불리는 티어드 디테일을 이용해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 또한 제니는 레이스 소재의 스커트가 특징인 핑크 컬러의 한복을 착용했다. 특히 당의 저고리를 입어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지수는 보랏빛이 감도는 한복을 착용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을 선택해 클래식하게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리사는 그린 컬러의 한복을 선택했는데, 허리 라인이 들어간 한복 실루엣으로 페미닌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SF9

그룹 SP9이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각자의 개성을 담은 한복 인증샷을 공개한 SF9은 보라와 네이비 컬러의 팬츠를 착용했다. 특히 힙까지 오는 짧은 길이의 저고리를 착용한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주호는 다리를 덮는 긴 길이의 두루마기를 입어 독특하게 연출했다. 더불어 허리에 길게 늘어뜨린 노리개 끈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레인즈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도 설 연휴를 맞아 한복 인증샷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장대현은 빨간 머리와 보색을 이루는 블루 컬러의 긴 저고리를 착용해 멋스럽게 연출했다. 이기원은 브라운 빛이 감도는 그레이 컬러의 저고리를 착용했는데, 은은하게 가미된 에스닉한 패턴이 포인트다. 김성리는 톤이 낮은 네이비 컬러의 저고리에 다크 퍼플 컬러의 바지를 매치해 클래식하게 표현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SNS, FNC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레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