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양요섭이 앨범 포토카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양요섭의 두 번째 미니앨범 ‘백(白)’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양요섭의 앨범 사양 중 포토카드 105종이 랜덤으로 담길 예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양요섭은 “많은 분들께 회자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저희가 어떤 앨범을 냈을 때, 그런 글들을 많이 봤었다. 제 사진만 20장씩 가지고 있는 분도 있고, 두준이 사진만 20장씩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었다. 중복이 덜 됐으면 하는 바람에 조금 무리수를 뒀다. 많은 분들이 그걸 좋게 봐주시고 귀엽게 봐주셔서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105종의 이유에 대해선 “105장은 1월 5일인 제 생일에 맞춰서 한 거다”라고 말하며,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다. 준형군이 생일이 12월 19일이라 1219장이 되는 것이 아니냐고 하는데, 그건 준형군의 생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네가 없는 곳’은 양요섭의 성숙한 보컬과 감성을 자극하는 슬픈 멜로디가 어우러지는 미디엄 템포 리듬의 알앤비 댄스곡이다.
한편 양요섭은 19일 오후 6시 새 앨범 ‘백’을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어라운드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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