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정, '복면가왕' 출연 소감 "3년 만의 무대, 더 열심히 하겠다"
배수정, '복면가왕' 출연 소감 "3년 만의 무대, 더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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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배수정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배수정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을 통해 3년 만에 무대에 서게 되었는데, 감회가 새로웠고 겸손해지는 경험이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특히 배수정은 '많이 아쉬웠지만 이렇게 좋은 무대와 경험을 허락해주신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리고요. 무엇보다 많은 관심과 화이팅을 외쳐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배수정은 지난 26일 ‘복면가왕’에서 ‘달콤살벌 아이스크림’이란 닉네임으로 등장,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와 함께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이에 그룹 쥬얼리의 ‘슈퍼스타(Super star)’를 소울풀한 알앤비(R&B) 감성으로 열창했지만 가사 실수의 아쉬움을 남기며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지난 22일 자작곡 '사랑할거예요'를 발매한 배수정은 청계천 홍대 대학로 등 서울 도처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배수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