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하이포(HIGH4)가 일본 프리미엄 콘서트를 성료했다.

하이포는 지난 24, 26일 양일에 걸쳐 각각 나고야 치쿠사문화소극장, 오사카 IMP 홀에서 프리미엄 콘서트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특히 하이포는 지난 6일부터 12일 사이에 집계된 일본 타워레코드 전지점 케이팝(K-POP) 차트에서 그룹 걸스데이 엑소(EXO) 샤이니 2PM 에이오에이(AOA) 등 쟁쟁한 상대들을 제치고 3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한 바 있어 더욱 현지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얻었다.

양일간 약 2시간의 공연을 펼친 하이포는 두 번째 일본 미니 앨범 '하이, 서머(Hi, Summer)'의 수록곡을 들려줬는가 하면, 특전으로 팬들을 백스테이지에 초대해 2샷 촬영회 등을 진행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하이포는 내달까지 타워레코드와 함께 대규모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며, 프리미엄 콘서트는 도쿄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N.A.P.엔터테인먼트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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