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레이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걸그룹 못지 않은 라라 크로프트 식단 공개
'툼레이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걸그룹 못지 않은 라라 크로프트 식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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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영화 '툼레이더'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라라 크로프트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영화 ‘툼레이더’가 22일 새로운 라라 크로프트 역을 맡은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걸그룹 못지않은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툼레이더’는 라라 크로프트가 7년 전 실종된 아버지가 남긴 미스터리한 단서에 따라 전설의 섬에 있는 ‘죽음의 신’의 무덤을 찾아 나서는 모험을 그린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각종 체조, 양궁, 암벽등반 등에 능하며, 아크로바틱한 액션으로 숱한 위험을 헤쳐나가는 라라 크로프트 역을 소화하기 위해 초저열량 고단백 식단 조절은 물론 영화 ‘원더 우먼’의 트레이너의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았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액션 히어로의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 2달간의 다이어트와 2달간의 빌드업 과정을 거쳤다. 다이어트 기간에는 아침에는 삶은 계란과 레몬주스, 점심과 저녁은 아보카도와 훈제 생선으로 하루 500칼로리 정도의 초저칼로리 식단을 유지했다. 

이어 빌드업 기간에는 아보카도와 삶은 계란, 커피 한 잔, 점심에는 스테이크와 삶은 감자, 아보카도, 저녁에는 스테이크 대신 닭 가슴살을 섭취하는 단백질 식단을 지켰다.

알렌시아 비칸데르는 식단 조절과 더불어 수주 간 훈련을 통해 복근이 선명한 전사의 신체를 만들 수 있었고, 스턴트부터 무술, 운동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냈다.

특히 그는 과거 발레리나였던 경험을 살려 고난도 스턴트 액션을 우아하게 마스터해 흥미진진한 어드벤처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영화 ‘툼레이더’는 오는 3월 8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이혜린 기자
이혜린 기자

press@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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