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황정민 "인생 리셋되면 배우 안할 것"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황정민이 배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 (이하 '힐링캠프')에는 황정민이 '힐링캠프' 개편 후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민은 "인생이 리셋될 수 있다면 배우는 안할 거다"라며 "나무를 만지는 걸 좋아한다. 어렸을 때는 목수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대학교 전공을 무대 미술을 전공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황정민은 "배우 말고는 또 없을까 고민을 했다. 배부른 소리하냐고 할 수도 있다"며 "하지만 잘하는 게 분명히 있을 거라 생각하고 갈망한다. 그래서 다양한 레슨도 받고 배운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로그램 4주년을 맞아 개편된 '힐링캠프'는 500명의 시청자가 단독 MC인 김제동과 함께 진행자의 입장에서 1명의 게스트와 맞붙는 리얼 토크쇼다.

사진=SBS '힐링캠프-500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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