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 5개 주요 음악 페스티벌서 헤드라이너 초청 '행복한 비명'
이승환 , 5개 주요 음악 페스티벌서 헤드라이너 초청 '행복한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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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이승환이 주요 음악 페스티벌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측은 이승환을 헤드라이너로서의 출연을 발표했다. 이로써 그는 올해 봄에 열린 춘천 록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지난 17일 열린 대구 포크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서 무대에 올랐다.

또한 향후 내달 9일 열리는 부산 록 페스티벌, 28일 열리는 코리아 EDM 뮤직 페스티벌(KEMF)에 참여하며 총 5회의 헤드라이너 출연을 기록했다.

이렇게 이승환이 주요 음악 페스티벌의 섭외 1순위로 꼽히는 이유는 그의 공연 시력과 열정때문이라고 알려졌다. 그는 모든 페스티벌 무대에서 자신의 음향 및 특수효과 장비를 비롯, 전문 공연 스태프를 직접 꾸려 참가한다. 뿐만 아니라 록 장르부터 잔잔한 발라드와 포크 장르까지, 넒은 음악적 스펙트럼 또한 한 몫 한다.

이에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 측은 “규모가 작은 지방의 클럽부터 대형 페스티벌까지 ‘가장 완성도 높은, 최상의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마음가짐은 동일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진짜 음악’으로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드림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