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이규한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규한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28일 "이규한이 SBS 새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배유미 극본, 최문석 언출)에 캐스팅되었다”고 밝혔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한 인생 리셋 스토리를 그릴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 이규한은 이 쌍둥이 자매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유쾌한 남자 백석 역을 맡아 순애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내달 22일 첫 방송된다.
사진=가족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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