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빅톤이 첫 버스킹 공연 장소를 기습 공개하며 ‘빅톤 버스킹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22일 빅톤은 네이버 V LIVE를 통해 “2월 25일 오후 2시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한다”고 팬들에게 직접 밝혔다.
이어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이하 플랜에이) 측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공식 채널에 장소가 공개된 포스터를 게재했다.
앞서 플랜에이는 빅톤의 ‘버스킹 프로젝트(VICTON BUSKING PROJECT)’의 시작을 알리며 공연 장소를 기습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해 이벤트 분위기를 고조시킨 바 있다.
‘버스킹 프로젝트’는 빅톤이 3주간 각기 다른 장소에서 색다른 버스킹 공연을 펼치는 이벤트다. 빅톤은 공연 기획 회의, 연습실 상황 등 공연 직전까지 준비 과정을 팬들에게 밀착 공개할 예정이다.
빅톤은 이번 ‘버스킹 프로젝트’를 비롯해 스쿨어택 프로젝트 ‘너를 만나러 가는 날’, 어쿠스틱 라이브 ‘달콤한 노래 한 잔’ 등 이색 이벤트를 펼치며 팬들과 소통을 시도한 그룹이다. 이외에도 빅톤은 자작곡 및 커버곡 등 무료 음원을 온라인상에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한편 다음 빅톤의 버스킹 장소는 공연 당일인 3월 4일 전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플랜에이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