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윤종신이 작사가로서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윤종신은 내달 29, 30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작사가 콘서트 '그늘: 땀 흘린 자를 위하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수 윤종신으로서가 아닌, 작사가로서의 윤종신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그는 본인의 노래 중 가사가 돋보인 곡들을 열창하며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윤종신 곡의 가사는 화려하고 거창하지는 않지만 편안함과 담백함이 담겨 있으며, 일상 속 언어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와 이번 공연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그늘: 땀 흘린 자를 위하여'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 중이다.

사진=미스틱89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