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토털 브랜드 ‘마리마리’, 론칭... 예술과 패션의 만남
아트 토털 브랜드 ‘마리마리’, 론칭... 예술과 패션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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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아트와 패션을 결합한 브랜드 마리마리가 공개됐다.

화가 마리킴이 전개하는 아트 토털 브랜드 '마리마리(MARIMARI)'가 2일 정식 론칭을 알렸다.

마리마리는 패션, 뷰티, 리빙 등 여러 분야의 프로젝트를 전개하는 아트 토털 브랜드다. 지난 2월 28일 진행한 론칭 쇼케이스에서 마리마리의 첫 프로젝트인 ‘아트 백’을 선보였으며, 하반기부터 다양한 아트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첫 프로젝트인 ‘마리마리 아트 백’은 액자 속에서 눈으로만 봐왔던 그림을 꺼내 들고 리얼웨이를 걷는 매력적인 현대 여성을 콘셉트로 한다.

예술의 가치와 합리적인 럭셔리를 추구하는 마리마리의 아이덴티티 아래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홀리백’과 팝 아트 감성을 담은 ‘팝 아트백’ 등 2개 라인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론칭을 기념해 마리킴이 직접 핸드 페인팅한 리미티드 에디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마리킴 대표는 “그동안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통해 느꼈던 예술과 상업 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마리마리 아트 백을 시작으로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마리마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