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박건형이 예능 ‘착하게 살자’에서 4번 방 최초로 만기출소했다.
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착하게 살자’ 7회에는 박건형이 4일간의 복역을 마치고 만기출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건형이 출소하던 날 4번 방 동기들은 박건형과 시원섭섭한 인사를 나눴다. 동기들은 바른 생활로 ‘박검사’라 불리며 모범이 됐던 박건형의 출소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특히 수용자로 위장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언더커버 교도관 박사장은 직접 만든 선물을 박건형에게 건네 눈길을 끌었다. 평소 까칠한 모습으로 일관했던 박사장의 반전 센스 덕분에 박건형의 감동은 배가 됐다. 더불어 이날 박사장은 평소 꺼내놓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박건형은 정든 동기들을 뒤로하고 철문 밖으로 나갔다. 그런데 출소 후 두부를 한 입 베어 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JTBC ‘착하게 살자’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