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싱어송라이터 문문이 소속사 이적 후 4개월 만에 새 앨범 발매소식을 알렸다.
문문의 소속사 하우스 오브 뮤직(HOUSE OF MUSIC) 측은 6일 공식 SNS를 통해 "아가야 잠을 깼구나 널 많이 사랑한단다. 20180316 MoonMoon EDEN"라는 글과 함께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한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번 신보는 문문이 지난해 12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신규 레이블 하우스 오브 뮤직으로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으로 '에덴(EDEN)', '호이안(feat.위수)' 두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7월 싱글 ‘문, 문(Moon, Moon)’으로 데뷔한 문문은 지난 해 12월 첫 번째 정규앨범 ‘긴 시’를 비롯해 총 7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소속사 이적 후 영국 밴드 ‘나씽 벗 띠브스(Nothing but Thieves)’의 첫 단독 내한 공연 무대에 오프닝 게스트에 오르고, 영화 '리틀 포레스트'와 컬래버레이션곡 '우아한 세계'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지난 해 25일과 31일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 ‘긴 시’를 개최해 별도의 홍보 없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여 대세를 입증했다.
한편 문문의 신보 ‘에덴’은 오는 16일 공개된다.
사진=하우스 오브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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