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윤여주 기자] 글로벌 캐릭터 헬로키티(Hello Kitty) 테마 복합 문화 공간 헬로키티아일랜드(Hello Kitty Island)는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하루 동안 방문한 모든 입장객에게 스페셜 초콜릿을 증정한다.

제주도에 위치한 헬로키티아일랜드는 발렌타인데이 당일 입장객을 위해 헬로키티카페와 기프트숍 대표 상품인 헬로키티아일랜드 초콜릿으로 구성한 스페셜 세트를 준비했다. 초콜릿 2개가 1세트로 구성된 스페셜 세트는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전체 입장객에게 각각 1인 1세트 씩 증정된다.

2층 헬로키티카페에서는 겨울철 인기 메뉴인 핫초코 한 잔에 한 잔을 추가로 제공하며, 미술실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참여하는 '핑크 트리 만들기 1+1이벤트'를 진행한다. 한 명의 참가비용인 1000원으로 두 명이 참여할 기회는 발렌타인데이 당일에만 해당하며 수익금은 모두 서귀포시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헬로키티아일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헬로키티아일랜드는 커플, 싱글에 관계 없이 모두 함께 달콤한 발렌타인데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헬로키티가 전하는 스페셜 초콜릿과 함께 핑크빛 공간에서 달콤한 발렌타인데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렌타인데이 당일 헬로키티아일랜드에 가장 먼저 입장한 고객 한 명에게는 헬로키티아일랜드 여왕 인형 1개가 깜짝 증정된다.

사진=헬로키티아일랜드

윤여주 기자

yyj@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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