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이 역대급 애교를 발산했다.
29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1년여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비스트가 출연해 데뷔 7년 차 다운 노련함과 뛰어난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분의 녹화에서 비스트는 '위대한 도전, 비스트 99초' 코너를 통해 멤버 전원이 요즘 유행하는 '나 꿍꼬또 기싱 꿍꼬또(나 꿈꿨어 귀신 꿈 꿨어)' 애교에 도전, 윤두준은 평소 보여줬던 상남자의 면모와는 달리, 애교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알려졌다는 후문.
특히 윤두준은 평소 '애교 배척 주의자'라고 불리는 멤버였기에,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특별 관리에 나섰다. 이에 윤두준이 "팬 분들이 요청해도 애교는 너무 힘들다"라며 고충을 토로했지만, 두 MC와 멤버들은 끊임없는 요구 끝에 가까스로 윤두준의 애교를 이끌어냈다고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사진=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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