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바캉스 트렌드가 사뭇 달라졌다. 최근에는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호텔 바캉스, 액티브한 수상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때 변화된 바캉스 트렌드에 맞춰 연출하는 스타일링 또한 고민일 터. 이에 올 여름 바캉스룩의 화룡점정을 찍을 선글라스를 휴양지에 맞춰 소개한다.
◆도심 속 호텔 바캉스, 세련되고 트렌디하게
호텔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바캉스라면 시크하고 세련된 선글라스는 필수. 여성들은 반투명 화이트 프레임의 도시적인 느낌을 배가시키는 선글라스를 선택하자. 올 시즌 트렌디 아이템으로 꼽히는 블루 미러 렌즈는 스타일 지수까지 올려준다.
남성들은 블랙 프레임과 그레이 미러 렌즈가 어우러진 선글라스로 차도남의 면모를 발휘하는 것은 어떨까. 각진 프레임과 남성미를 더해주는 반투명 프레임이 이지적인 매력까지 풍긴다. 바캉스는 물론 데일리룩에도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다.

◆액티브한 바캉스=화려한 미러선글라스
액티브한 바캉스를 보낼 계획이라면 스포티한 선글라스로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들 수 있다. 블랙 프레임과 네온 컬러의 조화가 한눈에 들어오는 선글라스는 웨이크 보드, 서핑, 워터파크를 찾는 남녀들에게 제격.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마다 화려한 미러 렌즈를 가미해 경쾌하고 활기찬 느낌을 준다.
뿐만 아니라 템플을 취향에 맞게 커스텀 할 수 있는 선글라스는 개성이 뚜렷한 젊은 층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선호하는 컬러를 각각 구입해 스타일링에 맞춰 연출하면 매번 다른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색다른 느낌을 경험 할 수 있다.
아이웨어 브랜드 브이선(v:sun) 관계자는 "미러 선글라스의 컬러가 다양한 만큼 휴양지에 맞춰 선택하는 이들이 많다"며 "액티브한 바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과감한 컬러를 선택해 스포티한 느낌을 더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사진=브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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