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 “뮤직비디오? 소 배설물 많은 곳에 누워서 촬영했다”
마마무 휘인 “뮤직비디오? 소 배설물 많은 곳에 누워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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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마마무 휘인이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걸그룹 마마무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의 뮤직비디오는 뉴질랜드의 대자연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마마무의 우아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냈다.

휘인은 “드넓은 초원에서 팔을 벌리고 바람을 맞는 장면이 있다. 보기엔 너무 멌있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초원에 눕는 장면도 나온다”면서 “그곳이 소떼, 양떼들이 있는 초원이다. 소의 배설물이 굉장히 많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휘인은 “감독님께서 없는 부분을 찾아서 누워보라고 하셨다. 멋진 장면을 위해 꾹 참고 누웠던 에피소드가 있다. 벌레도 굉장히 많았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은 마마무 앨범 총괄 프로듀서인 작곡과 김도훈과 마마무의 단짝 프로듀서 박우상이 함께 작업한 곡이다. 라틴 느낌에 인상적인 기타 리프로 시작해 쉴새 없이 몰아치는 다이내믹한 곡 전개가 인상적이다.

한편 마마무는 7일 오후 6시 ‘옐로우 플라워’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RBW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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