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유승우가 대학 진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아카데미 내 M콘서트홀에서 유승우 세 번째 싱글앨범 '뷰티풀(Beautiful)' 발매 기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타이틀곡 '예뻐서'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가수 루이(긱스)와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승우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에 대해 "수시를 봤는데 떨어졌다. 그래서 '많은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다가, 해도 해도 준비가 안되는 느낌이더라. 내가 대학 진학에 대한 열정이 부족했던 건지 잘 모르겠는데, 이런 생각으로는 진학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대학 등록금이 여간 비싼게 아니지 않은가. 또 악착스럽게 해야하는데 가수 활동을 하면 학교도 못가고 할 테니. 대학은 모든 것이 안정됐을 때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현재는 대학 진학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한편 '뷰티풀'에는 타이틀곡 '예뻐서'와 수록곡 '그 밤 사이까지 총 2곡이 수록됐으며, 타이틀곡 '예뻐서'는 갓 스무살이 된 유승우의 이미지가 그대로 표현된 곡으로, 수줍어하다가도 제법 대범하게 고백하는 사랑노래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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