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9일 스포츠월드는 영화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이별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홍 감독이 김민희의 미래를 무척 걱정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결별설은 지난달 제 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시작됐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신작 ‘풀잎들’이 영화제에 초청됐지만, 이 자리에 홍상수 감독만 참석했다. 이에 “두 사람의 사이에 이상 징후가 나타난 것 같다”는 추측이 난무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다”라고 두 사람의 관계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사진=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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