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배우 우도환이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우도환이 12일 소속사 키이스트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위대한 유혹자’ 첫 방송 사수를 독려영상을 공개했다.
12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의 유혹 로맨스다.
지난해 OCN ‘구해줘’와 KBS2 ‘매드독’을 통해 20대 주연 배우로 눈도장을 찍은 우도환의 첫 로맨스 드라마다.
영상 속의 우도환은 엣지 있는 블랙 슈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사랑 게임의 메인 플레이어 유혹자이자 JK그룹의 유일한 종손 ‘권시현’ 역할을 맡아 고급스러우면서도 섹시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우도환은 “드라마가 끝날 때 사랑이 무엇인지를 생각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2018년 봄을 생각하면 ‘위대한 유혹자’가 떠오를 수 있을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이어 “‘시현’이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지 유혹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감이 넘치고,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친구”라고 캐릭터를 소개해 앞으로 어떤 모습을 선보일 지 궁금케 했다.
끝으로 “정말 치명적이고 멋있는 ‘시현’이를 통해서 달달하고 아찔한 로맨스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우도환, 박수영, 문가영, 김민재, 전미선, 신성우, 김서형 등이 출연한다.
사진=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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