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신인 보이그룹 티알씨엔지가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앨범을 발매한다.

오는 4월 4일 일본 데뷔 싱글 ‘스펙트럼(SPECTRUM)’ 정식 발매를 앞둔 티알씨엔지는 오는 17일 오전 유니버셜 뮤직 재팬 공식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쇼트 버전을 공개한다.

티알씨엔지는 세 가지 버전의 일본 싱글앨범 ‘스펙트럼’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강렬한 눈빛, 또렷한 이목구비에서 느껴지는 카리스마와 십대다운 풋풋함 등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티알씨엔지는 지난해 10월 10일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수준급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데뷔곡 '스펙트럼'을 일본어로 새롭게 해석하고, 기존과는 또 다른 매력을 공개한다.

'스펙트럼'은 웅장한 시네마틱 사운드와 트랩 비트 위 빛으로 태어난 10명의 소년들이 모여 티알씨엔지만의 색으로 세상의 어둠을 밝히겠다는 메세지가 담긴 곡이다.

이외에도 티알씨엔지는 무대 위 첫발을 뗀 소년들의 설렘과 열정을 담아낸 팝 댄스곡 '돈트 스탑더 댄싱(Don't Stop The Dancing)'도 함께 공개하는 등 대규모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로운 시대에 떠오르는 십대들의 챔피언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만큼이나 신선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는 티알씨엔지는 ‘틴파워’라는 팀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해나가며 가요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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