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정, 30일 홍대-31일 청계천서 게릴라 버스킹 펼친다
배수정, 30일 홍대-31일 청계천서 게릴라 버스킹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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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배수정이 깜짝 거리 공연을 펼친다.

배수정은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 및 SNS 계정을 통해 '7월 30일 목요일 오후 7시,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야외무대 / 7월 31일 금요일 오후 7시, 청계천 광통교에서 버스킹합니다. 많이 보러와 주세요'라며 버스킹 공연을 예고했다.

배수정은 최근 직접 작사 작곡한 알앤비(R&B) 발라드곡 ‘사랑할거예요’를 발매하며 MBC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2’ 이후 3년 만에 가수로 본격 데뷔했다.

또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달콤살벌 아이스크림'이라는 닉네임으로 깜짝 출연, 가사 실수의 아쉬움 속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소울풀한 R&B 감성의 무대로 방송 직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배수정은 정식 데뷔에 앞서, 작곡가 그룹 아이코닉사운즈에서 작사 작곡에 매진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쌓으며 주목을 받아왔다.

 

사진=배수정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