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펠라, 청담 명품거리에 플래그십스토어 OPEN '최대 규모'
라펠라, 청담 명품거리에 플래그십스토어 OPEN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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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라펠라(LA PERLA)가 전세계 최대 규모 플래그십스토어를 지난 27일 청담동 명품거리에 오픈했다.

해당 플래그십스토어는 프라다(PRADA)와 미우미우(Miu Miu)의 매장 디자인을 하기도 했던 이탈리아 유명 건축가가 디자인을 맡았는데, 브랜드 콘셉트를 청담 명품거리에 아름답게 형상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고급스럽고 도회적인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대리석과 가죽 등을 포함한 모든 자재를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했으며 청담 명품거리에서도 비교적 넓고 효율적인(140여 평) 규모로 설계돼 있다.

새롭게 오픈한 플래그십스토어는 VIP 라운지, 샴페인과 다과를 즐길 수 있는 퍼품바가 갖춰져 있다. 또 란제리를 비롯해 레디투웨어(Ready-To-Wear), 아뜰리에 컬렉션, 스윔웨어, 라운지웨어, 액세서리, 향수, 슈즈 등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각각 다른 콘셉트로 토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한편 해당 브랜드는 최근 세계적인 톱모델 나오미 캠벨과 리우웬이 2015 F/W 글로벌 전속 모델로 활동해 화제가 되고 있으며, 오는 8월 중순에는 현대판교점에 모노브랜드 콘셉트의 부티크 오픈을 앞두고 있다.


사진=라펠라 코리아

여혜란 기자
여혜란 기자

hele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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