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윤여주 기자] 추운 겨울의 끝자락에서 따뜻한 봄 만큼이나 커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발렌타인데이 시즌이 다가왔다.

사랑하는 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수줍은 고백과 선물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바로 그를 사로잡을 발렌타인데이 패션, 썸남을 내 남자로 만들 사랑스러운 발렌타인데이 로맨틱 데이트룩을 추천한다.

겨울 어둡고 칙칙한 옷은 옷장에 고이 넣어두고 화사한 파스텔 계열의 아이템들로 사랑스러운 발렌타인데이 데이트룩을 연출해 보자.

예스비(Ys'b)에서는 레이스로 포인트를 준 핑크 컬러의 점퍼와 니트 아이템으로 캐주얼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부각하며 사랑스러운 여친룩을 제안한다.

또한, 밋밋한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되어 주는 액세서리 역시 빠질 수 없다. 렉스 다이아몬드(Rex Diamond)에서 선보이는 모던하트 쥬얼리 세트는 사랑의 상징인 하트를 표현한 목걸이와 귀걸이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해준다.

패션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슈즈에서도 사랑스러움은 계속 되는데 핏플랍(Fitflop)의 에프팝 발레리나 슈즈는 컨버스 소재의 사랑스러운 핑크컬러가 발끝 마저도 설레이는 여성의 마음을 표현해준다.

파스텔 컬러의 걸리쉬한 스타일링 보다는 조금 더 성숙한 분위기를 원하는 여성이라면 모노톤의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지금부터 봄 시즌까지 활용도가 높은 트위드 재킷은 여성스러우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어필 할 수 있다. 발렌타인데이 데이트룩을 위해 조금 더 페미닌한 스타일을 연출 하고 싶다면 밑단이 퍼지는 플레어 스커트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다.

도회적인 느낌을 강조 해 줄 수 있는 가장 지적인 액세서리는 바로 시계, 베카앤벨(Beka&Bell)의 고급스러운 화이트 컬러의 가죽 시계 하나라면 블링블링한 액세서리 대신 세련된 도시 여성의 분위기를 연출 하는데 더욱 빛을 발할것이다.

 

사진=예스비, 렉스다이아몬드, 핏플랍, 베카앤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