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박보검이 열혈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다.
JTBC 예능 ‘효리네 민박2’에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 배우 박보검이 첫 임무를 맡았다.
지난 11일 민박집에 등장한 박보검은 눈길로 인해 발이 묶여버린 손님들을 위해 ‘목적지에 직접 데려다주겠다’며 길을 나섰다. 뜻밖에 박보검이 운전하는 차를 타게 된 손님들은 연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박보검은 목적지로 향하는 중에도 손님들을 살뜰히 챙겼다. 특히 박보검은 성인이 되며 아쉬웠던 점 등을 이야기하며 이제 막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스무 살이 된 손님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박보검은 스케줄로 인해 서울로 떠나는 이상순도 공항까지 배웅하며, 다시 한 번 듬직한 아르바이트생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박보검은 운전 중에 음악을 듣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감춰뒀던 ‘흥부자’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독특한 운전 습관으로 엉뚱한 매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효리네 민박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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