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보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18일 아홉 멤버들의 절제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개인 티저를 공개해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흥민, 아이엔으로 구성된 9인조 보이그룹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5일 데뷔 쇼케이스 ‘스트레이 키즈 언베일(Stray Kids UNVEIL [Op. 01 : I am NOT])’를 개최하고, 26일 오후 6시 첫 미니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을 발매한다.
이번 티저 9종은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5일 선보인 '아이 엠 낫' 트레일러 영상 속 비주얼로, 획일화된 틀에 의문을 갖고 '나는 누구인지' 자각을 시작하는 멤버들을 표현했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017년 Mnet 리얼리티 ‘스트레이 키즈’에서 음악 작업뿐 아니라 프로듀싱, 콘셉트, 퍼포먼스 등 다방면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남겼다.
정식 데뷔에 앞서 1월 8일 발표한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Mixtape)’는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필리핀 등 4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타이틀곡 ‘헬리베이터(Hellevator)’ 뮤직비디오는 지난 10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미니 앨범 '아이 엠 낫'과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은 26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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