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솔빈, ‘착한마녀전’ 야망 가득 스튜어디스 지망생 변신
라붐 솔빈, ‘착한마녀전’ 야망 가득 스튜어디스 지망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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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걸그룹 라붐의 솔빈이 스튜어디스 지망생으로 변신했다.

1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착한마녀전’에서 봉천지 역의 솔빈이 리얼한 표정 연기와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봉천지는 올케인 차선희(이다해 분)를 송우진(류수영 분)과의 외도로 오해해 위치추적기 앱으로 위치를 찾아 엄마 변옥정(금보라 분), 오빠 봉천대(배수빈 분)와 함께 증거를 찾으려 다녔다.

또한 성형수술을 끝낸 후 항공사 아들 오태양(안우연 분)과 입사동기를 꿈꾸며 동해항공에 합격해 스튜어디스로의 변신을 기대케 했다. 솔빈은 귀엽고 익살스러운 연기를 통해 미워할 수 없는 시누이 역할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솔빈은 그간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다시 만난 세계’, ‘멜로홀릭’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왔다. 더불어 예능, CF 등에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드라마 ‘착한마녀전’은 뇌출혈로 쓰러진 쌍둥이 동생 차도희(이다해 분)를 대신해 장거리 비행에 오른 차선희의 이중생활을 다룬 작품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SBS ‘착한마녀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