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7개월 만의 재연 개막을 앞둔 연극 '뜨거운 여름'의 연습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공개된 연극 '뜨거운 여름' 연습현장에서는 극 중 재희가 자신이 잊고 지낸 뜨거운 열정과 꿈을 기억해내고 찾아가듯, 배우들과 제작진이 각자 자신의 뜨거운 무언가를 작품 안으로 끌어들이고 있었다.
지난해 초연 당시 민준호 연출이 오랜만에 준비하고 있는 신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연극 '뜨거운 여름'은 대본을 접한 공연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현역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이 가장 참여하고 싶은 작품 1순위로 꼽았던 작품이다.
재희의 과거부터 현재를 연기와 함께 춤, 무용, 노래 등 다양한 요소를 자연스럽게 접목시킴으로써,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연극이란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작품’이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연극 '뜨거운 여름'은 오는 8월 11일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개막된다.
사진=Story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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