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비투비(BTOB) 멤버 육성재가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OST에 참여했다.
3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육성재가 부른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극본, 이성준 연출) OST '또 사랑하고 만다'가 공개됐다.
이는 장재인의 '비밀 낙원', 은가은의 '슬픈 바람'에 이어 세 번째 OST로, 육성재가 부른 '또 사랑하고 만다'는 아름다운 선율의 멜로디가 돋보이는 90년대 슈가팝 발라드를 모토로한 복고풍의 곡이다.
앞서 공개된 ‘비밀 낙원’과 ‘슬픈 바람’이 극 중 명희(김소은)와 조양선(이유비)의 심경을 대변하는 테마곡이었다면, ‘또 사랑하고 만다’는 김성열(이준기)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뮤직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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