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미션임파서블5'에서 느껴지는 스파이물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3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영화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하 '미션임파서블5,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배우 톰 크루즈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맥쿼리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스파이물이 난다는 느낌이 들었다'라는 말에 "사실 어떤 부분을 의식적으로 반영한 것도 있지만, 무의식적으로 보여진 부분도 있다. 내가 50, 60년대 고전 스파이물을 많이 봤기 때문에 그렇다"라며 "하지만 동시에 전체 시리즈에 대한 오마쥬도 함께 들려줄 수 있기를 바랬다.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이번 영화가 다섯 번째 시리즈이기에 전체를 관통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생각을 밝혔다.
한편 영화 '미션임파서블'의 다섯 번째 시리즈인 '미션임파서블5'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Impossible Mission Force)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국제적인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북미 개봉에 앞서 오는 30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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