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본격 휴가철이 다가왔지만 옷장을 구석구석 뒤져봐도 답이 나오지 않는다. 그럴 땐 스타들의 바캉스 스타일링을 참고해 가장 트렌디한 답을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 최근 공개된 직찍 속 배우 공효진은 자타공인 연예계 패셔니스타답게 이번 시즌 스마트한 바캉스룩을 연출했다.
# 올블랙으로 시크하게

공항은 휴가지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기 직전의 설렘으로 가득하지만 자칫 과도한 스타일링으로 불편하고 촌스러운 공항패션을 연출하기 쉽다. 활동성이 돋보이는 아이템을 선택하되 모노톤 컬러로 통일성을 주면 시크하고 세련된 공항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블랙 컬러는 갖춰 입지 않아도 모던하고 포멀한 무드를 선사해 무심한 듯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다만 개성없고 밋밋한 이미지를 전할 수 있으니, 유니크한 디자인의 슈즈 또는 아이웨어 등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보자.
# 다양한 컬러 배합으로 화사하게

휴가지에서는 평소 도전하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해 볼 좋은 기회이기도 하지만 자연스러운 데일리룩이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야심차게 준비한 휴가지 패션이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어색하고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이럴 땐 평소 즐겨 입는 데일리룩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하는 방법을 시도하자. 평소 스타일은 유지하되, 휴가지에서의 경쾌한 기분을 낼 수 있는 비비드한 컬러의 아이템이나 액세서리 또는 슈즈 등을 평소보다 과감한 스타일로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세컨플로어, 젠틀몬스터, 슈콤마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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