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에스에프나인이 남성팬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니스뉴스가 최근 서울 한 모처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맘마미아(MAMMA MIA!)’를 발매하고 활동 중인 에스에프나인(SF9)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에스에프나인은 KBS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남성팬의 뜨거운 환호를 받는 그룹으로 관심을 모았다. SNS 및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화제가 된 영상에서 몇몇 남성팬은 멤버 로운의 이름을 큰 소리로 외치며 “멋있다”, “귀엽다”, “잘생겼다” 등으로 응원을 보냈다.
이와 관련해 로운은 “출근길에 계셨던 그분들은 실제로 저의 팬이라기보다는 출근길에서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이신 거 같다. 하지만 점점 팬사인회나 이벤트를 할 때, 남성 팬분들께서 많이 오시는 걸 느끼고 있다. 그럴 때마다 상당히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찬희는 “로운이 형이 실제로 남성팬이 진짜로 많다. 저희가 팬사인회를 할 때, 어떤 남성팬분께서 오셔서 로운이 형 앞에서 ‘맘마미아’를 춰주기도 했다. 그런 일화도 있었고, 덕분에 항상 재밌고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에프나인은 타이틀곡 ‘맘마미아’로 활동 중이다. ‘맘마미아’는 눈앞의 사랑을 쟁취하고 말겠다는 풋풋한 소년들의 자신감과 의지를 유쾌하게 표현한 곡이다. 톡톡 튀는 기타 리프로 시작되는 도입부에 리듬감 있는 풍성한 드럼 사운드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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