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애통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우리 뮤지컬 '아리랑'이 전국민 대상 무료 초청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7월 16일 개막된 뮤지컬 '아리랑'은 천만 독자에게 사랑 받은 작가 조정래의 대하소설을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파란의 시대를 살아냈던 민초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투쟁의 역사를 담아냈다. 안재욱, 서범석, 김성녀 등 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연기와 생동감 넘치면서도 섬세한 한국적인 음악, 가장 한국적인 내용을 담아내면서도 모던함을 잃지 않는 무대로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무료 초청 공연은 광복70년을 맞아 한국 뮤지컬 역사상 민간 대형 공연으로서는 처음으로 전국민 대상 대규모 초청 공연이다. 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며,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1인 2매 뮤지컬 '아리랑' 관람권을 증정하여 2000명의 관객을 초대한다. 특히 이번 초청 공연은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진 관람이 목표로, 추첨 시 동일 한 비율로 세대별 인원을 초청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신시컴퍼니의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의 뮤지컬 '아리랑'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뮤지컬 '아리랑'은 오는 9월 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신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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