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카메라 잊을 정도로 많이 내려놔, 음주방송도 있다"(걸스데이 어멋날)
유라 "카메라 잊을 정도로 많이 내려놔, 음주방송도 있다"(걸스데이 어멋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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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CGV에서 MBC 뮤직 리얼리티 여여행프로그램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이하 '어멋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걸스데이 멤버 소진 유라 민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라는 "저희를 많이 내려놓았다. 팬들이 이런 모습까지 사랑해주시길 바란다"며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카메라가 있는 것을 잊을 정도로 재밌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보니 음주방송도 있었다. '여자 네 명이서 여행가면 저런 모습이겠구나' 하고 느끼실 것이다"라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았다고 설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어멋날'은 걸스데이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즐기는 4박 5일간의 여행기를 그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내달 3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사진=MBC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