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후속작 '가면' 이어 받아 18% 시청률 이상 갈 것"(용팔이)
정웅인 "후속작 '가면' 이어 받아 18% 시청률 이상 갈 것"(용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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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정웅인이 드라마 '용팔이'의 시청률을 예상했다.

30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장혁린 극본, 이동훈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태희 주원 조현재 채정안 정웅인 스테파니 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웅인은 "김태희가 캐스팅 됐다고 해서... (웃음) 주원과 작품은 해봤지만 '(내가 드디어) 김태희와 작품을 하는 구나' 하는 흥분이 있었다. 처음에는 눈도 잘 못마주쳤는데 이제는 볼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후속작인 '가면'의 시청률을 잘 받아서 이 드라마 또한 시청률 18% 이상 갈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뛰어들었다"며 거침없는 예상 시청률을 내세웠다.

한편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장소와 환자 불문, 심지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 김태현(주원)이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한여진(김태희)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유니크한 멜로드라마다. 내달 5일 '가면'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