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로이드와 ‘빨강머리 앤’이 만났다.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가 28일 인기 애니메이션 ‘빨강머리 앤’과 컬래버레이션한 신제품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세트 2종, 목걸이 4종, 귀고리 7종, 미스 반지 5종, 커플링 세트 3종, 팔찌 3종 등 총 27가지 스타일로 구성했다.
특히 리미티드 상품으로 출시한 ‘빨강머리 앤 꽃잎세트’는 앤이 ‘기쁨의 하얀길’이라고 이름 지은 꽃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것으로 사과꽃 모티브 디자인이 포인트다.

빨강머리 앤 꽃잎세트는 목걸이, 귀고리 세트 상품으로 '빨강머리 앤' 정품 보증서와 함께 스페셜 쇼핑백과 패키지 구성으로 1000개 한정 수량 판매한다.
이랜드 관계자는 “'빨강머리 앤' 컬래버레이션은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접목한 이미지 컬래버레이션”이라며, “어릴 적 추억의 애니메이션의 향수뿐 아니라,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봄철 코디에 은은한 포인트를 더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이드와 ‘빨강머리 앤’이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은 오는 29일 정식 출시된다.
사진=로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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