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LEVI'S)가 여성 데님에 대한 80년의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뉴 우먼 데님 컬렉션(NEW WOMEN'S DENIM COLLECTION)'을 공개했다.

리바이스는 지난 2년 동안 세계 주요 10개 도시(파리, 바르셀로나, 시카고, 도쿄, 베이징 등)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체형, 사이즈, 나이 등에 따라 선호하는 스타일을 과학적인 테스트를 거쳐 분석했다. '완벽한 핏'을 연출할 수 있는 최신 섬유 기술을 적용, 여성이 입었을 때 가장 편안하면서도 완벽한 핏을 선사하는 'LOT700'을 탄생시킨 것.

뉴 우먼 데님 컬렉션은 숫자를 통해 허리, 엉덩이, 허벅지 부분의 핏을 구별하는 브랜드만의 분류 시스템을 도입해 여성 데님에서 '핏'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리바이스는 이번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3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주 간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 리바이스 여성 데님 역사와 함께 제품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소비자가 직접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어 흥미롭다.

브랜드 관계자는 "LOT700의 경우 대부분의 여성, 특히 아시아 여성에게는 가장 완벽한 핏을 선사할 것"이라며 "여성 데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이번 컬렉션 출시를 발판으로, 여성라인에 대한 지속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OT700은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동시 발매 예정이다.

 

사진=여혜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