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박서준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했다.
이는 계약 만료 시기가 1년 가까이 남은 상황에서 이뤄진 재계약으로, 업계에서 흔치 않은 사례다. 이에 의리남 박서준과 소속사 간의 두터운 신뢰 관계가 보는 이들로부터 훈훈함을 자아낸다.
박서준은 데뷔를 시작으로 수 년간 키이스트와 동고동락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한 박서준은 ‘따뜻한 말 한마디' ‘마녀의 연애’를 통해 국민 남동생에 등극했다. 이후 드라마 ‘킬미, 힐미’와 영화 ‘악의 연대기’를 통해 연기력과 화제성까지 입증하며 20대 대세남 배우로 성장했다.
이처럼 박서준이 펼친 다양한 활동은 그의 재능과 키이스트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시너지 효과에 서로 간의 믿음이 더해져 바탕이 된 것으로, 이와 같은 점들이 재계약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서준은 영화 ‘뷰티인사이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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