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맑음’ 설인아, 여주인공 소감 "연기자로서 깊이 생길 것 같아 기대"
‘내일도 맑음’ 설인아, 여주인공 소감 "연기자로서 깊이 생길 것 같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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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설인아가 새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이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설인아는 패션회사 CEO 강하늬 역을 맡아 데뷔 4년 만에 지상파 첫 주연에 나선다.

설인아는 “좋은 선생님들, 선배님들과 함께 길게 호흡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자 연기자로서 깊이가 생길 것 같아 벌써 기대가 된다. 열심히 하겠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5년 KBS2 ‘프로듀사’로 데뷔한 설인아는 JTBC ‘힘쎈여자 도봉순’과 KBS2 ‘학교 2017’에 연이어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메인 MC로 활약하고 있는 설인아는 탁월한 진행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쇼시트콤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작품에서 설인아가 그려낼 강하늬 는 N포 세대의 대표주자로 알바 인생을 전전하다 해고의 충격을 창업으로 승화한 인물로, 패션에 대해 아는 것은 없지만 그래서 더 용감하게 도전하는 무한 긍정주의자다.

한편 ‘내일도 맑음’은 ‘미워도 사랑해’의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니스뉴스 DB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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