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이성경-윤박, 안타까운 운명에 목놓아 울었다
'여왕의 꽃' 이성경-윤박, 안타까운 운명에 목놓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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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이성경과 윤박이 안타까운 운명에 놓인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박현주 극본, 이대영 김민식 연출)에서는 이솔(이성경)과 재준(윤박)의 안타까운 이별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종영까지 10회 남아있는 ‘여왕의 꽃’은 최근 레나(김성령)와 이솔이 모녀지간임이 밝혀지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6일 방송에서는 레나와 혜진(장영남)의 대화를 듣게 된 이솔이 자신의 생모가 레나임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드라마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이솔과 재준은 한강 둔치 차 안에 나란히 앉아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밖으로 뛰쳐나온 재준이 무릎 꿇고 앉아 미친 듯이 절규하고 있어 안타까움이 느껴진다.
 
특히 그동안 굴곡진 사랑을 이어왔던 이솔과 재준이 결국 어쩔 수 없는 이별을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이야기 '여왕의 꽃'은 매주 주말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