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라디오 FM 데이트’의 MC 정유미 마지막 방송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MBC FM4U ‘정유미의 FM데이트’ 마지막 방송을 마친 정유미가 9일 소속사 스타캠프202를 통해 아쉬운 마음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유미는 “라디오를 진행했던 일년 반은 내 삶에 너무 보석 같은 시간들이었다.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힘을 얻었다. 몇 글자로 표현하기에 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경험이었다. 라디오를 통해 알게 된 모든 인연들, 청취자 여러분들, 스탭분들, 출연진들 모두 부디 아프지 말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종방 소감을 밝혔다.
‘FM데이트’는 1992년 첫 방송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당대 탑 여배우들이 DJ를 맡으며 화제가 된 프로그램이다.
정유미는 지난 2016년부터 이름과 디제이를 합친 별명 ‘윰디’로 불리며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청취자들을 만나며 큰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정유미는 MBC ‘검법남녀’ 여주인공 은솔 역으로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사진=스타캠프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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