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퍼, 생애 첫 콘서트 '귓속말' 개최… 오늘(10일) 티켓오픈
보이스퍼, 생애 첫 콘서트 '귓속말' 개최… 오늘(10일) 티켓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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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컬그룹 보이스퍼가 생애 첫 콘서트를 연다.

보이스퍼는 오는 5월 12일 토요일 서울 홍대 벨로주에서 첫 단독 콘서트 “VOISPER 1st Whisper, 가까운 콘서트 '귓속말'”을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팬들과 관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보이스퍼의 이름처럼 속삭이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물론 발라드, 어반 R&B, 미디엄 템포 등 이제까지 보이스퍼가 선보였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비롯해 보이스퍼만의 특별한 모습과 이야기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보이스퍼는 공연 후 퇴장 시 관객이 원하는 경우에 한해 직접 귓속말을 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이스퍼는 "데뷔 후 첫 콘서트라 설레고 긴장된다. 완벽한 무대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진솔한 이야기와 특별한 '귓속말' 이벤트도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22살 동갑내기 친구들로 구성된 보이스퍼는 지난해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故 김광석 편에서 '이등병의 편지'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고, ‘2017 왕중왕전’ 및 '2018 기대주특집'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실력파다

한편 보이스퍼의 첫 콘서트 “VOISPER 1st Whisper, 가까운 콘서트 '귓속말'”의 티켓은 10일 오후 4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에버모어뮤직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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