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집’ 최종태 “예능-라디오-작품, 뭐든지 시켜만 주시면”(인터뷰)
‘인형의 집’ 최종태 “예능-라디오-작품, 뭐든지 시켜만 주시면”(인터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최종태가 도전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니스뉴스와 최종태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제니스뉴스 사옥에서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인터뷰로 만났다.

이날 최종태는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을 묻는 질문에 “예능의 편하고 재밌는 분위기를 좋아한다. 사람들과 재밌게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다”라면서 “그래서 토크 위주의 예능을 좋아한다. 야외에서 하는 예능도 좋다. 시켜만 주시면 다 좋을 것 같다. 요즘 ‘라디오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 ‘런닝맨’, ‘1박 2일’, ‘나 혼자 산다’도 재밌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

그 외에 욕심나는 분야에 대해 최종태는 “라디오도 하고 싶다. DJ도 좋고 게스트도 좋다. 고정출연도 좋다. 소통하는 걸 좋아해서 재밌을 것 같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가수 제이스타에서 배우로 첫 작품 ‘인형의 집’을 만난 최종태는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최종태는 “요즘 인생에서 너무 행복한 순간을 보내고 있다. 어떻게 더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있다. 이 기적 같은 일들이 앞으로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내비쳤다.

더불어 최종태는 앞으로의 계획으로 “’인형의 집’을 잘 마무리하고, 계속 많은 작품을 하고 싶다. 오래오래 작품 활동을 하고 싶은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종태는 ‘인형의 집’에서 신입 디자이너이자 무엇이든 엄마에게 물어보는 ‘마마보이’ 명현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니스뉴스 DB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