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김규리 기자] 가수 김태우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의 서울 공연이 예매 시작 20분만에 전석 매진됐다.
서울 콘서트 매진의 성과는 god에서 다시 솔로가수로 홀로서기를 하는 김태우에 있어서 남다른 의미를 자아낸다.
김태우는 지난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god 15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이후 드라마ost활동과 수 차례 조인 콘서트를 통해 음악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또한 김태우가 예능에서도 종횡무진 활약을 하며 다방면에서 쌓아온 노력의 결과물이라 볼 수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김태우의 솔직한 17년간의 음악이야기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항상 대형공연을 중심으로 팬들 곁을 찾아왔던 김태우는 첫 단독 전국투어인 만큼 회당 1000여 석 규모의 공연장을 선택, 팬들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 함께 호흡하고 한층 가까이에서 뮤지션 김태우의 진정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김태우의 첫 전국투어 'T-Road' 서울 공연은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총 4회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사진=월드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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