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김태희가 잠든 초호화 VIP 병동이 눈길을 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장혁린 극본, 오진석 연출)에서 김태희가 연기하는 재벌 상속녀 한여진이 잠들어 있는 한신병원 VIP 플로어는 초호화 위용과 독특한 쓰임새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곳은 병원이라기보다는 최고급 호텔을 연상케 하는 곳으로 철저한 보안 유지 속소수의 선택받은 자들만의 요지경 세상이 펼쳐진다.
제작진은 VIP 플로어의 초호화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미술과 세트에 각별한 공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가면' 후속으로 오는 5일 첫 방송된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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