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듀엣 곡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의 주인공 정승환 박윤하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 4') 캐스팅 오디션에서 이현우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부른 정승환 박윤하의 영상은 방송 직후 2시간 만에 국내 10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휩쓸고 6시간 만에 무대 영상 다시보기 1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다.
이에 사랑하는 연인의 가슴 먹먹한 이별을 노래한 두 사람이 완벽한 감정 몰입을 위해 진짜 연인처럼 꼭 붙어 다니며 연습에 몰두한 뒷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캐스팅 오디션 당일에도 이른 시간부터 대기실에 모여 살뜰히 상대방을 챙기며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던 터. 수줍었던 첫 만남이 언제였냐는 듯 두 사람은 손깍지를 끼고 환한 웃음을 지어보이며 풋풋한 연인처럼 행복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결국 완벽한 하모니를 향한 정승환과 박윤하의 끝없는 노력은 핵폭풍급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대한민국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두 사람이 부른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는 방송 이후 4일째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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